제임스 로렌츠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캠페인 분야에서 25년 간 일해 왔습니다. 뉴캐슬대학에서 역사와 정치학 학사를 받은 뒤 국경없는의사회에서 동아프리카 및 중앙아프리카 긴급 상황에 대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며 이 분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9~2014년 그린피스 호주태평양 사무소 커뮤니케이션 및 디지털 책임자로 활동했고, ASL 설립 이전에는 GSCC 네트워크 디렉터로서 아시아 태평양 각 지역의 국가별 팀을 구성했습니다.

기업의 국제적 책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입니다. 고등법원의 중동부 지역 사법 사무관으로 일하다가 2010년 온타리오법률사무소에 영입됐습니다. 마켓포스의 조사 및 법률 분석가로서, 아시아 전역에 걸쳐 기업의 기후 행동을 주도해 왔습니다.

클레어 슈스터는 호주 에코로(Echo Law)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로, 정부 및 기업의 기존 이해관계에 맞선 집단 소송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세대변호사들(Equity Generation Lawyers)의 일원으로 기후변화 소송을 담당했습니다. 2021년에는 캔버라에 위치한 진보적 싱크탱크인 호주연구소(Australia Institue)의 창립 연구원으로 기후와 관련한 금융 위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문제를 연구했습니다. 콜럼비아대학 사빈 기후변화법센터에서 2년간 기후변화를 다루는 법률가, 학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조정하고, 호주의 사례를 보고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호주, 아시아, 미주 지역의 제조, 소비재, 통신 부문을 두루 경험한 기업 전략가입니다. 제임스하디, 다이슨, 옵투스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열정, 그리고 선라이즈 프로젝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의미 있는 기후행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김혜경은 저널리즘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18년 경력을 지닌 미디어 전문가로, 인권과 기후위기를 전문적으로 다뤄 왔습니다.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국경없는기자회 한국 특파원을 지냈습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재앙을 취재하며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GSCC에서 아시아 지역 전략 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웨스트팩, BT 파이낸셜 그룹을 포함한 호주의 대기업에서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기업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습니다. ABC의 첫번째 기업 웹사이트를 만들고, 영국의 스타트업 토탈잡스닷컴의 CTO를 역임하는 등 고객의 요구와 서비스 제공을 통합하는 과제를 오랫동안 수행해 왔습니다.

커뮤니케이션, 공공 업무, 미디어 홍보 분야의 경력을 시작하기 전에 기술과 규제를 비롯한 유럽 정치 전반을 다루는 저널리스트로 일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법무 고문의 미디어 대변인과 정치 고문, 애플의 대관 업무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담당 디렉터를 담당했습니다. 2009년 유럽기후재단의 전무 이사, 전략 커뮤니케이션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비 월레터는 사회 및 환경 영향에 관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5년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리즈대학에서 커뮤니키에션 및 미디어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소규모의 지속가능한 스타트업부터 LVMH 같은 대기업까지 패션 업계의 여러 업체에서 일하며 소비자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을 구성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스페인어, 영어, 중국어를 구사하며 중남미, 동아시아, 유럽 등에서 거주하며 일했습니다.

고보람은 패션 분야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및 프로젝트 관리 경력을 보유한 ASL의 한국 디지털 캠페이너입니다. 8년 동안 패션 브랜드를 설립하고 이끌며 지속 가능한 관행을 도입하고 협업 이니셔티브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디자인 아카데미 아인트호벤에서 사회 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한국의 녹색 전환기에 내재된 긴장, 도전, 특히 여성에 관한 모순을 드러내며 젠더와 녹색 전환의 교차성을 연구하였습니다.

ASL의 캠페인 리더로 캠페인과 지속가능성 분야의 12년 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에코에이지의 정책 및 지지활동 담당 이사를 역임했고, 기업 책임에 관한 비영리단체인 체인징마켓파운데이션에서 플라스틱과 패션에 관한 캠페인을 이끌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시민사회 분야에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일했습니다. 포럼포더퓨처, 베이징에 기반한 자선활동 자문기관인 채리테리언, 선도적인 디지털 에이전시인 젤리피시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또한 컨셔스애드버타이징네트워크의 자문 이사이기도 합니다.

카르멜라 토르데실라는 창의적인 스토리텔러로 CNN 필리핀, 국제적십자사, 몇몇 비영리단체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필리핀대학에서 저널리즘 학위를 받았습니다.

케이트는 15년간의 이벤트 및 비즈니스 관리 경력을 보유한 Actions Speaks Louder의 캠페인 어시스턴트입니다. ASL 팀에 합류하기 전에는 비즈니스 오너 운영자였으며, 그 전에는 숙박업과 이벤트 사업을 관리했습니다.

김기남은 그린스틸 전략 담당입니다. 인권 기록 및 옹호분야에서 15년동안 활동해 온 변호사입니다. 현재 직책을 맡기 전에는 사단법인 아디에서 이사를 역임했고, 기업과 인권 사건을 다뤄왔고 기후 정책과 기업의 기후대응 실태를 조사, 모니터링을 해 왔습니다. 국제법과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로라 켈리는 노동조합과 환경단체 등에서 20년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엔바이런먼트태즈매니의 전략 이사, 호주기후행동네트워크의 디렉터를 역임했습니다.

린 스네일햄은 금융 부문에서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며 기술, 조직 변화, 자산 및 위험 관리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기후 운동을 지원하는 분야에서 일하게 된 뒤로는 다양한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 관리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루스 맥길프는 패션 산업과 지속가능성 이슈가 교차하는 분야에서 10년간 일했습니다. ASL에 합류하기 전에는 패션레볼루션에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마케팅 코디네이터를 맡았습니다.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 출판, 비영리단체 등의 영역에서 프리랜서 카피라이터이자 디지털 마케터,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출판물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으며, 윤리적 패션에 관한 상을 수상한 블로그, 뉴스레터, 팟캐스트를 운영했습니다. 헤리엇와트대학에서 패션과 마케팅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센트럴세인트마틴스와 파슨디자인스쿨에서 패션 커뮤니케이션 단기 과정을 이수했고, 휴먼에콜로지센터에서 탈성장을 공부했습니다.

트리스타 로즈는 런던, 뉴욕, 시드니의 주요 증권사에서 리서치 및 자기자본 거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퀸즐랜드대학에서 우수 학위를 받았고, 옥스퍼드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비 응우엔는 기업 책임 부문 선임 캠페인 매니저로 합류하여 기업의 배출량 회계 및 보고 작업을 주도합니다. 2018년부터 동남아시아와 인도 전역에서 식품 및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위해 공공, 민간, 금융 및 시민 사회 부문과 협력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Forum for the Future에서 지속 가능한 금융 부문의 수석 전략가로 활동하며 시스템 사고와 접근 방식을 통해 금융 부문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주도하여 공정하고 재생 가능한 가치 사슬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Asia Research and Engagement (ARE)의 연구 디렉터로서, 아시아 상장 식품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단백질 관련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Vi는 전략 수립, 연구, 금융 자문 및 컨설팅, 금융 부문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후 현재는 지속 가능성 분야 부분에 집중해고 있습니다.

김이서는 케이팝포플래닛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대학에서 조경학 학사, 도시정책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정원과 공원 디자인을 했습니다. 2013년 그린피스 동아시아 지부에 합류하면서 기후 분야 일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부터 청년 도시농업 단체에서 일하며 서울에서 도시농업 프로젝트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정유진은 미술 및 디자인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로 디지털 비주얼 및 제품 디자인에 관한 경력을 쌓았으며, 글로벌 자동차 및 전자 산업의 클라이언트를 위해 일해 왔습니다. 한국에서 산업 디자인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사회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배경으로 디자인을 통해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큰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기후 변화, 지속 가능성, 인권, 특히 다양한 산업 내 노동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 문제를 다루는 창작 활동을 하는 현대 미술 작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