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시아, 미주 지역의 제조, 소비재, 통신 부문을 두루 경험한 기업 전략가입니다. 제임스하디, 다이슨, 옵투스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열정, 그리고 선라이즈 프로젝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의미 있는 기후행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로렌츠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캠페인 분야에서 25년 간 일해 왔습니다. 뉴캐슬대학에서 역사와 정치학 학사를 받은 뒤 국경없는의사회에서 동아프리카 및 중앙아프리카 긴급 상황에 대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며 이 분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9~2014년 그린피스 호주태평양 사무소 커뮤니케이션 및 디지털 책임자로 활동했고, ASL 설립 이전에는 GSCC 네트워크 디렉터로서 아시아 태평양 각 지역의 국가별 팀을 구성했습니다.

김혜경은 저널리즘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18년 경력을 지닌 미디어 전문가로, 인권과 기후위기를 전문적으로 다뤄 왔습니다.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국경없는기자회 한국 특파원을 지냈습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재앙을 취재하며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GSCC에서 아시아 지역 전략 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공공 업무, 미디어 홍보 분야의 경력을 시작하기 전에 기술과 규제를 비롯한 유럽 정치 전반을 다루는 저널리스트로 일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법무 고문의 미디어 대변인과 정치 고문, 애플의 대관 업무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담당 디렉터를 담당했습니다. 2009년 유럽기후재단의 전무 이사, 전략 커뮤니케이션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기업의 국제적 책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입니다. 고등법원의 중동부 지역 사법 사무관으로 일하다가 2010년 온타리오법률사무소에 영입됐습니다. 마켓포스의 조사 및 법률 분석가로서, 아시아 전역에 걸쳐 기업의 기후 행동을 주도해 왔습니다.

웨스트팩, BT 파이낸셜 그룹을 포함한 호주의 대기업에서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기업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습니다. ABC의 첫번째 기업 웹사이트를 만들고, 영국의 스타트업 토탈잡스닷컴의 CTO를 역임하는 등 고객의 요구와 서비스 제공을 통합하는 과제를 오랫동안 수행해 왔습니다.

에쿼티 제너레이션 법률회사의 기후변화 관련법 전문 변호사입니다. 호주의 소비자, 환경, 금융 서비스 및 기업에 관한 법률을 아우르는 전략적 소송에서 투자자, 비영리단체, 청소년 등을 대리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캔버라에 위치한 진보적 싱크탱크인 호주연구소의 일원으로 기후와 관련한 금융 리스크, 정치적 투명성 및 책임 이슈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컬럼비아대학 기후변화법률 연구기관인 사빈 센터에서 2년 간 기후변화에 관한 법률가 및 학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조율하고, 호주의 사례를 보고하는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린 스네일햄은 금융 부문에서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며 기술, 조직 변화, 자산 및 위험 관리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기후 운동을 지원하는 분야에서 일하게 된 뒤로는 다양한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 관리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김이서는 케이팝포플래닛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대학에서 조경학 학사, 도시정책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정원과 공원 디자인을 했습니다. 2013년 그린피스 동아시아 지부에 합류하면서 기후 분야 일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부터 청년 도시농업 단체에서 일하며 서울에서 도시농업 프로젝트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이지언은 연세대학에서 재료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경력의 대부분은 기후 정의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운동에 관한 것입니다. 환경운동연합에서 10여 년간 화석연료 산업과 재생에너지에 관한 캠페인을 이끌었고, 기후위기비상행동네트워크의 사무총장을 역임했습니다.

루스 맥길프는 패션 산업과 지속가능성 이슈가 교차하는 분야에서 10년간 일했습니다. ASL에 합류하기 전에는 패션레볼루션에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마케팅 코디네이터를 맡았습니다.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 출판, 비영리단체 등의 영역에서 프리랜서 카피라이터이자 디지털 마케터,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출판물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으며, 윤리적 패션에 관한 상을 수상한 블로그, 뉴스레터, 팟캐스트를 운영했습니다. 헤리엇와트대학에서 패션과 마케팅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센트럴세인트마틴스와 파슨디자인스쿨에서 패션 커뮤니케이션 단기 과정을 이수했고, 휴먼에콜로지센터에서 탈성장을 공부했습니다.

나카무라 모에기는 일본 기업 캠페인 담당자입니다. 대학 재학 중 세계를 여행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게 됐고, 350 재팬의 자원봉사자로 기후 분야 일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사회 조직의 경험을 갖고 있고, 기후변화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일에 열정적입니다. 도쿄의 메이지가쿠인대학에서 국제관계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트리스타 로즈는 런던, 뉴욕, 시드니의 주요 증권사에서 리서치 및 자기자본 거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퀸즐랜드대학에서 우수 학위를 받았고, 옥스퍼드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카르멜라 토르데실라는 창의적인 스토리텔러로 CNN 필리핀, 국제적십자사, 몇몇 비영리단체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필리핀대학에서 저널리즘 학위를 받았습니다.

로라 켈리는 노동조합과 환경단체 등에서 20년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엔바이런먼트태즈매니의 전략 이사, 호주기후행동네트워크의 디렉터를 역임했습니다.

비 월레터는 사회 및 환경 영향에 관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5년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리즈대학에서 커뮤니키에션 및 미디어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소규모의 지속가능한 스타트업부터 LVMH 같은 대기업까지 패션 업계의 여러 업체에서 일하며 소비자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을 구성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스페인어, 영어, 중국어를 구사하며 중남미, 동아시아, 유럽 등에서 거주하며 일했습니다.